아래는 윤식당 김대주 작가 인터뷰
김 작가는 "중국판 '윤식당'인 '중찬팅'을 찾아봤는데 열심히 베꼈더라"라며 "우발적으로 생겼던 우리의 에피소드를 연출해서 디테일까지 살렸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기분이 묘하다"라며 "우리가 재미없지 않았구나 위안도 생기지만 따라할 수 없게 다른 걸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뿌듯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한 애매한 감정이라고. 김 작가는 "베끼는 건 금방 베끼니까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게 뭔지 고민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