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의원 목포 부동산 20채 어쩌고 난리인데요
평으로 바꿔봤습니다.
손의원 남편의 문화재단(전통 나전칠기 박물관)이 구입한
14채
(7번부터 20번까지)
7번 - 3.6 평
8번 - 49.9 평
9번 - 2.1 평
10번 - 25.1 평
11번 - 5.1 평
12번 - 52.9 평
13번 - 18.2 평
14번 - 22.1 평
15번 - 5.1 평
16번 - 2.1 평
17번 - 12.4 평
18번 - 17.6 평
19번 - 51.4 평
20번 - 5.8 평
2평대 2개,
3평대 1개,
5평대 3개
이런 걸 모두 하나의 '집'으로 보도했네요.
2평짜리 집,
3평짜리집... ^^
14채 모두 합쳐서
꼴랑 273평입니다.
손혜원의원이 직접 밝히기를
"작게 나뉘어진 '필지'들을 합쳐서 5백평 넘게 만들어서
박물관을 만들려한다." 했죠.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은 '필지'들을 합치려 한 거죠.
그림출처 - 손혜원의원 페이스북
손혜원의원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산 집들을 공개했는데
2평대, 3평대 같은 작은 필지들은 한데 묶어서 그린 것 같습니다.
전부 합쳐서 8억 정도 되네요.
14채 합쳐서
총 273평을
총 8억 정도 들여서 산겁니다.
모두 합쳐서 하나의 박물관 만들려고.
(그 지역이 문화재지정 되면 재개발 못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딱지' 같은 것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을 해야 '딱지' 같은 게 생기는 것이니
문화재지정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게 아예 불가능해진다는 것이죠.)
손혜원의원 주위 사람들이 산 것도 작은 것들이고
6번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네요.
이 집을 산 이유는 아마
헐리지 않게 보존하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면 헐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다른 집들도
헐리지 않게 (없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샀다 하고
투기를 위해서였다면 재건축(재개발)지역을 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