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대종빌딩이 작은 건물도 아니고 지어진 지 27년만에 붕괴 위험이냐 ㄷㄷㄷ
쩌네
붕괴 위험이 발견된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의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청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대종빌딩에 대해 "출입문을 폐쇄하고 통제 조치 중"이라며 "현재까지 입주사 79곳 중 34%에 해당하는 27개 사업체가 이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청은 "건물주 대표단과 협의해 이른 시일 내에 응급보강과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겠다"며 일단 구가 확보한 기금으로 긴급 보강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물주와 입주자들의 회의공간을 인근 동사무소에 마련하고, 사무공간을 못 구한 입주자들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빈 공간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