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총알개미 파나포넬라(4.0) 

발뒤꿈치에 3인치짜리 녹슨 못이 박힌 채 불꽃이 타오르는 숯을 넘어 불 속을 걷는 것과 같다
 

2위 타란툴라 호크(4.0)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충격적으로 감전된 기분으로 거품 목욕을 하는
와중에 작동 중인 헤어드라이어가 욕조에 빠진 것과 같은 느낌
 

3위  종이 말벌(3.0)
통렬하고 타는 듯한 느낌으로 매서운 여운을 남기며
종이로 벤 상처에 염산이 든 비커를 쏟은 것과 같다

4위 붉은 일개미(3.0)
선명하고 사그라질 줄 모르는 고통으로 살을 파고든 발톱을
빼내기 위해 누군가 드릴을 사용하는 고통
 

5위 꿀벌(2.0)
성냥불에 피부가 그을려 벗겨진 고통

6위 옐로우자켓 말벌(2.0)
뜨겁고 그을린 느낌으로 혀에 담배를 끄는 고통

7위 북아메리카 말벌(2.0)
풍부하고 강하면서 약간 아삭아삭한 느낌으로
회전문에 머리가 끼여 으깨어진 기분의 고통
 

8위 불혼 아카시아(1.8)
경험하기 어렵운 날카롭고 높은 고통으로
누군가 볼에 스테이플러 침을 쏜거 같은 고통
 

9위 애집 개미(1.2)
날카롭고 갑작스러우며 약간 놀라는 정도이며,
털이 긴 카펫위를 걷는것 같으며 정전기를 느끼는 고통
 

10위 땀벌(1.0)
가볍고 짧으며 약간 강력하다 작은
불꽃이 팔에 난 털 한가닥을 태우는 듯한 고통